최근들어 유튜브나 각종SNS통해서 각종 맛집이 홍보가 되면서
스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 중에서 셰프에게 식사에 대한 모든 선택권을 맡기는 형식인
오마카세의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예약을 하셔야합니다.
오마카세는 각 손님의 수에 맞춰 일정량의 신선한재료를 준비하여
최상의 맛을 보여주는 형식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것이 맞습니다.
만약 본인이 가지 않는다면 일정 금액을 내야 할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을 찍을때는 허락을 받아야합니다
요즘 각종 SNS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식당에서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마카세 스시카운터에서 먹을때는 셰프님께 허락을 구하고
다른손님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합니다.
세번째. 맛을 방해하는 향이 강한 물건 주의하셔야합니다.
오마카세 특성상 하나씩 천천히 향과 맛을 보는 것이 묘미인데요
이때 본인에게도 주변손님에게도 폐를 끼칠수있는
진한향수나 흡연은 입장전 삼가하도록합니다.
네번째. 손으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오마카세 특성상 셰프가 바로 만들어 주기때문에
따뜻해서 젓가락으로 잘못든다면 스시가 자칫 흐트러질수가 있는데요
그럴땐 손을써도 괜찮습니다.
다섯번째. 스시는 1개씩 한입에
스시는 베어물고 여러번에 나눠서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스시마다 조금씩 크기가 다르지만 먹기 너무 크다면
작게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리면 됍니다.
여섯번째. 스시가 나오면 바로드셔야합니다.
오마카세의 스시는 손님에게 바로 나왔을때
최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음식을 두고 방치하지말고
바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 간장은 살짝만 찍는것이 좋습니다.
오마카세에서는 미리간장을 솔로 바르거나
미리간을 해서 나오는 스시가 있는데요.
간장을 너무 많이찍으면
셰프가 의도한 맛의 밸런스가 깨질수있기때문에 셰프에게 실례가 됍니다.
그리고 간장이 찍혀지지 않은 스시가 나왔다면
최대한 스시의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도록 살짝만 찍는것이 좋습니다.
여덟번째. 와사비가 싫다면 '사비누키'를 시키시면 됍니다.
사비누키는 와사비가 부담스러운 어른이나
와사비를 먹지못하는 아이들이 주로 먹는 방법인데요
와사비가 부담스러워서 스시를 즐기기 힘들었다면
.
사비누키를 시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아홉번째. 식사를 마치고 너무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오마카세는 식사를 마치고 난후에 매너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코스의 식사를 한다면 한시간 반
맥주나 주류가 있을시에는 두 시간까지는 괜찮습니다.
오늘은 오마카세의 예절을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숙지하시고 오마카세를 매너있고 맛있게 즐기시길바랍니다~
제로필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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